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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소개
평창의 또 다른 매력적인 장소는 월정사입니다. 월정사는 자연과 역사, 그리고 불교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평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입니다. 월정사의 전나무 숲길은 깨끗한 공기와 새소리, 오대천의 흐르는 물소리로 감각적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숲길을 걷다 보면 마치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전나무 숲길은 매우 평화롭고 조용하여, 마음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적합합니다. 전나무들은 평균 8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며, 특히 '할아버지 전나무'는 무려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전나무는 2006년 태풍으로 쓰러졌지만, 여전히 그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장엄한 모습입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월정사의 역사는 깊고도 풍부합니다. 월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1307년에 화재로 소실된 이후 여러 차례 중창과 재건을 거쳐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1833년과 1951년에는 큰 화재로 인해 대부분의 사찰이 소실되었지만, 이후 재건되었으며 현재는 많은 신도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월정사 내에는 고려 시대의 석조보살좌상과 팔각구층석탑이 있습니다. 석조보살좌상은 높이 약 1.8m로, 팔각구층석탑을 향해 오른쪽 무릎을 꿇고 왼쪽 다리를 세운 자세로, 탑에 공양하는 듯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이 보살상은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에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팔각구층석탑은 고려 시대의 유물로, 1962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월정사를 방문하면 역사적 유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타산 자연휴양림 소개
두타산 자연휴양림은 평창에서 편안한 자연 휴식을 제공하는 명소로, 국립자연휴양림으로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성수기 기준으로 7인용 숲속의 집은 119,000원, 4인용 휴양관은 68,000원, 5인용 야영데크는 15,5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타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계곡이 이어져 있으며, 물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이 맑고 시원하여, 계곡 주변에서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이곳의 목공예체험장에서는 종이공예,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한 공간입니다. 숙소는 깔끔하고 잘 정비되어 있으며, 대가족이나 두 가족이 함께 묵기에도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숙소와 시설들은 전체적으로 청결하게 유지되어 있으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두타산 자연휴양림은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자연이 주는 시원한 바람으로 걱정을 날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야영장에서 온수는 온수카드를 발급을 받아야 사용 가능하시니 발급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기억해주세요.
육백마지기 소개
육백마지기는 평창의 청옥산 고지에 위치한 고원으로, 이곳의 매력은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육백마지기는 예전에는 백패킹 장소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차박과 캠핑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변모하였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흰색 데이지 꽃밭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의 풍력발전기는 이 지역의 상징적인 존재로, 바람이 많이 부는 이곳의 환경을 활용하여 전력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는 날에는 풍력발전기 주변에서 바람을 만끽하며 경치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이곳의 고원에서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의 주차장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화장실과 같은 기본적인 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취사는 금지되어 있어 미리 음식을 준비해 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도가 높아 해가 지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므로, 여름철이라도 바람막이와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백마지기는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해가 지기 전후로 방문하면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몰과 함께 하늘이 물드는 장관은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산지대에서의 차박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과 가까이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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