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울산여행

대왕암 공원

울산 여행의 첫 번째 추천 명소는 대왕암 공원입니다. 이곳은 울산 동구 일산동 산 97에 위치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는 기본요금 500원, 한시간 초과시 1,000원의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대규모 식당가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합니다.대왕암 공원의 산책로는 하늘 높이 뻗은 소나무 숲과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로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소나무 숲이 끝날 때쯤,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가 나타나며, 이 다리는 중간 지지대 없이 바다 위로 연결되어 수려한 해안 비경을 자랑합니다. 대왕암으로 향하는 길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길이는 303m, 높이는 42m에 달합니다.대왕암으로 가는 해안을 따라 소나무 숲으로 이어진 산책로는 정말 아늑하고 아름답습니다. 자연 동굴인 연은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주상 전리의 바위들과 해안의 비경들이 여행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울산 최초의 등대이자 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슬의 등대도 멋진 모습을 하고 있어,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대왕암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대왕암입니다. 신라 시대의 호국정신이 깃든 신비한 전설이 서려 있어 더욱 깊은 인상을 줍니다. 바다 위의 기암괴석과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울산 여행의 필수 방문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 정원과 십리 대숲

울산의 두 번째 추천 명소는 태화강 국가 정원과 십리 대숲입니다. 이곳은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 정원길 154에 위치해 있으며, 1급수 생태천 태화강을 기저로 한 친환경 정원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83만 평방미터의 면적을 자랑합니다.태화강 국가 정원은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탐방로를 따라 예쁜 정원들이 꾸며져 있어 산책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시즌에 맞춰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며, 심리 대숲으로 가기 전 시원한 분수와 멋진 포토스팟도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십리 대숲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바람이 불면 대나무가 부딪히며 내는 소리와 스치는 바람소리는 마치 파도소리와 흡사합니다. 대나무의 음이온과 황토 산책로는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느낌을 줍니다. 맨발 걷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태화강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새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심리 대숲의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태화강 국가 정원과 십리 대숲은 그 아름다움과 평온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과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울산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또한 은하수길은 일몰 후 매일 23시까지 반딧불이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빛과 대나무 숲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 입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의 세 번째 추천 명소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입니다. 이곳은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로 271-1에 위치해 있으며, 1.8km에 달하는 울산 대교가 배경이 되는 멋진 포토스팟을 제공합니다. 좋은 사진을 찍기에 괜찮은 장소입니다. 2015년에 조성된 이 마을은 과거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곳입니다.입구에는 예술 조각품 같은 세련된 조형물이 있어 눈길을 끌며, 마을 내부는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장생포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마을 뒤쪽으로 산책로와 포토스팟 역할을 하는 흔들그네도 있습니다.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산책로는 모노레일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고래와 관련된 상징물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소나무 사이로 펼쳐지는 바다와 모노레일, 예쁜 분홍 꽃잔디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5월과 6월에는 라벤더와 수국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며, 이 시기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라벤더 정원은 매년 5월이 되면 보라보라한 라벤더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6월에는 풍성하고 화려한 수국으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도 개최됩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철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언제 방문해도 좋은 명소입니다. 지금까지 울산의 여행지 중 3곳을 소개했습니다.